카페베네 압구정갤러리아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압구정갤러리아점 외관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카페베네 압구정갤러리아점은 외관을 하나의 거대한 선물 모양으로 연출해 자주빛의 대형 리본장식을 달았다. 외벽 장식들은 LED램프로 빼곡하게 감싸져 있으며 전체가 하얀 불빛을 띄고 있어 하나의 대형 선물 박스를 연상케한다.

카페베네는 압구정갤러리아점의 크리스마스 장식 불을 24시간 동안 밝혀 압구정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페베네는 매년 연말 압구정갤러리아점 외관을 다양한 콘셉트로 장식해 선보이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압구정갤러리아점은 규모가 크고 압구정로데오역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만남의 장소"라며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가 가득한 외관 장식을 통해 매장을 오가는 이들이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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