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성시경의 연말 콘서트 '2013 마지막 하루'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공개된 성시경의 연말 콘서트는 예매가 시작된 후 6시간 만에 2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성시경의 '2013 마지막 하루'는 지난 2011년 '그해, 겨울', 2012년 '마지막 하루'에 이은 성시경표 연말사냥 제3탄으로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자 하는 연인, 가족들은 물론, 솔로들을 위한 솔로 배려석 등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과 감동을 느낄 수 있게 기획됐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3년 동안 한결 같은 사랑을 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013 마지막 하루'는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