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스마트폰을 통한 구정 참여와 소통 창구인 ‘구 모바일홈페이지’를 개편, 2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5개 분야, 14개 메뉴를 신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디자인과 메뉴 배치를 개선했다.

추가되는 콘텐츠는 ▲서대문 관광명소 ▲문화강좌 ▲휴일 운영 병원과 약국 ▲구립도서관 현황 ▲자전거대여소 안내 등이다.

서대문구 모바일홈페이지

구는 또 이용현황 분석을 토대로 주요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 방문자들의 빠른 내용 파악을 위해 최신 글이 목록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했다.

서대문구 모바일홈페이지는 스마트폰 인터넷주소창에서 ‘m.sdm.go.kr'를 입력하거나 주요 포털에서 ‘서대문구청’으로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모바일홈페이지를 통해 유용한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추가 콘텐츠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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