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G생활건강은 29일 정기임원인사를 열고 신규 상무 4명을 선임하는 201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LG생활건강의 임원인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시장선도 관점에서 과감한 도전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마케팅, R&D, 지원부문 등의 인재를 발탁했다. 또한 해외사업 거점지역인 중국지역의 사업강화를 위해 임원을 신규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섬유유연제와 세탁세제의 1등 시장지위 강화에 기여한 최연희 페브릭케어 마케팅부문장이 상무로 선임됐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의 여성 임원비율은 10%를 넘어서게 됐다.

다음은 LG생활건강 2014년도 임원인사 명단.

◇상무 신규선임
▲김현기 중국사업부문장
▲최연희 HG·페브릭케어마케팅부문장
▲박선규 CM·스킨케어연구부문장
▲박헌영 대외협력부문장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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