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다비치 이해리가 외로운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남자의 순정을 노래하다, 박상민' 편이 꾸며졌다.

이날 문희준은 이해리를 향해 "요즘 부쩍 예뻐진 느낌을 받는다. 혹시 사랑을 하는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해리는 "사랑을 좀 했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외로움을 표했다.

이에 문희준은 "김동현씨에게 전화 좀 해라"라고 말했고, 이해리는 "콘서트도 초대를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이해리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서 듀엣 무대를 꾸민 바 있다. 방송 후 두 사람은 '미녀와 야수'라는 애칭을 얻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상민, 이해리, 알리, 정재욱, V.O.S, 틴탑, 산들이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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