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김주혁이 영구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김주혁의 영구 변신은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서였다. 제작진의 "김주혁이 영구 흉내를 내면 문제 하나를 더 내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였던 것.

"학창시절에 오락부장으로 활동했다"던 김주혁은 난감해 하는 표정도 잠시, 모자를 뒤집어 쓴 채 이에 김을 붙이고 영구로 분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주혁은 영구 흉내와 함께 "하려면 제대로 해야 되는데. 마음이 편해지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멤버였던 차태현과 김종민이 새 멤버 김주혁, 정준영, 데프콘, 김준호와 함께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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