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이정식)은 중국 후난대학교 악록서원(원장 주한민)과 교류협력을 맺은 장성군 필암서원, 장성군과 공동으로 중국 악록서원 주한민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장성군 청렴 문화센터에서 열린 특강에는 김양수 장성군수, 이정식 공자학원 원장을 비롯한 양국 서원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한민 악록서원 원장은 ‘악록서원과 중국문화’라는 주제로 악록서원의 역사와 서원이 중국문화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악록서원은 중국의 4대 서원중 하나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석사와 박사를 양성해 오고 있는 천년학부(千年學府) 명성을 지닌 교육기관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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