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 전북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한 전북은행 본점 앞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전북은행은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한 전북은행 본점 앞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5톤 분량을 담그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김한 전북은행장을 비롯한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소속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장김치 5톤을 담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400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연말연시 앞두고 김장김치 나눔 외에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방한복 나눔, 연탄 나눔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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