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편의점 CU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달 동안 '핫델라페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자체 브랜드인 '핫델라페'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연계한 이번 행사는 '핫델라페 3종'(아메리카노마일드·아메리카노블랙·헤이즐넛, 각 1200원)을 구매한 후, CU멤버십을 적립하면 핫델라페 2잔당 1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단체'에 자동으로 기부하는 형태이다. CU멤버십 앱(APP) 신규 가입 시에도 1장의 연탄을 추가로 기부하게 된다.

아울러 '핫델라페 3종' 구매 후 CU멤버십 적립 시 200원 할인(11/21~12/31)은 물론,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5000원 모바일상품권(12/1~12/31)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핫델라페 3종'은 에스프레소 추출액이 캡슐에 진공 포장된 형태의 제품으로 원컵에 커피원액과 함께 뜨거운 물만 부으면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용상 BGF리테일 마케팅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핫델라페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계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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