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필 광주은행 부행장(왼쪽 두번 째)이 4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낙도 어린이 초청 행사'에 참석해 초청된 전남 완도 금일동 초등학교생 40여명에게 목도리, 털모자 등 겨울용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광주은행은 섬 지역 어린이들에게 금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낙도 어린이 초청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초청된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금일동초등학교 어린이 40여명은 금융교육 및 광주은행 금융박물관 견학, 기아자동차 공장 견학 등 체험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방과 후 학습에 사용할 탁구대 2대를 기증하고 털모자, 장갑, 목도리 등 겨울용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금융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웃는 든든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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