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이의 섬마을 이야기"
"오는 20일까지 접수, 공모분야는 자연경관, 관광지, 생활문화 등"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전남 신안군이 '낙도건강지킴이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사진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공모분야는 자연경관, 관광지, 생활문화 분야이다

이번 공모전은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보건진료소장들이 바쁘고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모습과 주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틈틈이 사진으로 담아 출품하면 된다.

군은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및 낙도의 의료, 보건사업 등을 홍보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김세영 군 보건소장은 “1004가지의 빛깔과 섬마다 다른 삶의 모습을 전시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신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면서“개인별 블로그를 구축해 마을 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
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 및 출품작에 대하여는 오는 12월 24일~ 30일까지 1주일간 군 청사 내에서 전시하며 공모전은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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