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조우리와 오연서가 '껌딱지 커플'에 등극했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에서 오연서(최아진 역)와의 찰떡호흡은 물론 김기방(정훈민 역)과 개성만점 러브라인으로 깨알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조우리(여민지 역)의 남다른 추위극복 현장이 포착돼 4일 공개됐다.

사진 속 오연서는 담요를 나눠 덮고 조우리의 품에 안겨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조우리의 어깨에 기댄 오연서는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은 극 중 룸메이트이자 친자매를 능가하는 우정을 연기하고 있다. 조우리와 오연서는 실제로도 만나기만 하면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 우정을 과시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우리와 오연서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메디컬 탑팀'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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