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두산이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 900만원 상당의 팔도라면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은 2009년부터 팔도와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마케팅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에서 비롯된다. 두산 선수가 잠실야구장 외야 일부에 홈런을 칠 때마다 100만원 상당의 팔도라면을 적립했다. 총 9개의 홈런을 지역으로 보낸 두산은 이날 900만원 상당의 팔도라면을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왕뚜껑 홈런존으로 타구를 날렸던 이원석과 오재일이 참석,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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