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짝'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짝'에서 만난 커플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2011년 4월 방송됐던 짝 3, 4회에서 각각 남자 1호와 여자 5호로 출연한 남궁태양(26)씨와 최지혜(28)씨가 오는 21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짝'에서 커플이 된지 2년6개월만이다.

두 사람이 출연했던 짝 2기 방송에서 최씨는 "대화가 잘 통하고 자신을 예뻐해 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다"고 말했다. 남궁씨는 자신이 "46년 전통 구두 회사 대표의 외아들이며 출연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며 자신감 있는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남궁씨는 최씨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끝에 커플이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에서 맺어진 커플이 또 결혼하는구나", "잘 됐네요. 행복한 결혼 생활하시길", "다들 결혼하는데 나는 언제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