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중ㆍ고등학교 유도부 대상 수상 시상금 1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웰파크씨티 석정홀에서 지난 4일 2013년 고창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고창군통합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통합체육회 은희정 부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체육인 등 400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한 해 동안 군정과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고창군 체육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유영곤 전 심원면체육회장, 오영석 흥덕면체육회장 외 6명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금년 한해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고창군의 명예를 드높인 영선중ㆍ고등학교 유도부는 고창군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 상장과 함께 고창군통합체육회 부회장단에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된 시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강수 통합체육회장은 “2013년에 군정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체육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에도 다시 한 번 체육인의 힘을 모아 고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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