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비아트론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주관하는 연구개발(R&D)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자부품연구원,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디리서치와 함께 지원한 이번 사업에서 비아트론은 ‘상온 광조사를 통한 용액공정 유연 산화물 반도체 형성 기술’을 이용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산화물 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이동도가 높아 미래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광조사 기술을 사용하면 상온에서도 높은 성능을 확보할 수 있어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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