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히든싱어2 김진호

히든싱어2 김진호…태진아 "오디션도 필요없다 캐스팅 확정"

'히든싱어2' 김진호 모창능력자가 태진아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12월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휘성 편에서 휘성 모창능력자로 출연한 김진호는 원조가수 휘성과 흡사하게 노래를 불러 주목 받았다.

김진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3라운드 '가슴 시린 이야기'에서 휘성 모창에 성공했다. 그의 음색과 리액션은 휘성과 흡사했다.

휘성 소속사 사장인 태진아는 김진호를 점찍었고, 후배를 시켜 전화번호를 따게 시켰다.

태진아는 "이번 라운드 노래하는 모습을 봤을 때 진짜 헛갈렸다"며 "저 친구 노래 잘하는 친구인데 프로하면 안 되나?"라고 말해 김진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솔비가 김진호에게 "오디션 보실 생각 있으세요?"라고 묻자 옆에서 태진아가 "오디션 이걸로 끝난 거에요. 앨범도 내줄 생각"이라며 이미 김진호를 진아기획에 캐스팅 할 것을 선언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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