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오는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가 이번 주말부터 공룡을 좋아하는 관객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7천만년 전 알래스카의 작은 공룡 파치가 흉악한 거대 공룡들과 변화무쌍한 대자연 속에서 용감하게 살아 남아 위대한 리더로 성장하는 감동 스토리를 담은 영화.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던 공룡을 현실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공룡이 아이들과 함께 퀴즈와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공룡 코스튬이 거리를 걸어 다니며 입과 눈, 그리고 꼬리를 움직일 수 있어 살아있는 듯 생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 7일과 8일에는 청량리 토이저러스 매장과 CGV 여의도에서, 14일과 15일에는 롯데월드 아이언볼 광장과 구로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그리고 18일 낮에는 홍대 길거리, 저녁에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의 VIP 시사회가 열리는 CGV 용산에서 진행된다.

또 개봉 이후인 22일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의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 전시관에서 진행돼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공룡을 비롯한 멸종 동물들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오는 12월 19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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