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김상곤 경기도교육감(사진)이 본격적인 지역 교육청과의 소통행정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김 교육감이 9일 수원과 용인교육지원청을 찾아 수원학부모회 등과 소통한마당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2014년 2월18일까지 도내 13개 지역교육청을 찾아 현장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지역교육청 방문동안 ▲수원 학부모회 ▲광주하남 학부모폴리스 ▲안양과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성남 아버지 콘서트 등 지역별 학부모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김 교육감의 이번 지역교육청 업무보고와 현장소통은 새학기를 앞두고 경기교육의 지향점을 짚어보고, 내년 경기교육의 중점사업을 정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의 지역교육청별 방문 일정은 ▲수원ㆍ용인(12월9일) ▲구리남양주ㆍ가평(12월12일) ▲광주하남ㆍ양평(12월17일) ▲연천ㆍ파주(12월19일) ▲안양과천ㆍ광명(12월23일) ▲여주ㆍ이천(2014년1월7일) ▲부천ㆍ김포(1월9일) ▲안성ㆍ평택(1월17일) ▲성남(1월27일) ▲안산ㆍ시흥(2월6일) ▲군포의왕ㆍ화성오산(2월11일) ▲의정부ㆍ포천(2월13일) ▲고양ㆍ동두천양주(2월18일) 등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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