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우리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피 크리스마스 키위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 2.85%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3000억원 한도 범위에서 판매되며 1인당 1계좌에 한해 최고 2000만원까지 1년제로 가입할 수 있어 소액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또한 우리은행은 내년 1월10일까지 우리토마스적금, 우리드림하이적금, 우리톡톡미즈적금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연 0.1% 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연 7.5%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우리희망드림적금에 가입한 100명의 고객에게는 따뜻한 난방기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희망드림적금이나 우리토마스 예·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2월10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를 받아 60가족을 선정해 겨울 가족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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