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현대엠코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비즈니스파크 내 3-1블럭에서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를 내년 초 공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현대엠코가 이번에 공급하는 ‘문정역 현대엠코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문정동 비즈니스파크내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 부동산 1번지에 속하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16만7000㎡로 지하4~지상16층 트윈타워로 계획돼 문정도시개발구역의 랜드마크로 건립된다.

2016년까지 서울동부지방법원 및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이전할 예정이고 인근 KTX 수서역이 2015년에 신설되면 기존에 구축된 경부선과 연계할 수 있어 교통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문정역 현대엠코 지식산업센터’는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대출 등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분양가의 70%까지 장기저리 대출도 가능해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송파대로 및 문정역(지하철8호선)과 바로 연결되는 ‘문정역 현대엠코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문정역 2번 출구에 개관예정이다. 문의전화 02-577-1000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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