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방규현 인턴기자]배우 이민호가 '상속자들'에서 착용한 의상들을 기부한다.

이민호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입고나온 의상을 자선 경매에 내놨다.

이민호의 스타일링을 전담하고 있는 '유포리아'는 "이민호와 유포리아가 연말을 맞이해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 분)이 착용했던 의상들로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 관계자 측은 "이번 자선 경매는 '상속자들'에서 이민호가 착용했던 의상들이 경매를 통해 팬들에게 돌아간다"며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기부한다"고 전했다.

이민호 의상 자선경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의상 꼭 갖고 싶다" "이민호 자선경매 훈훈하다" "이민호 의상 좋은 일에 쓰인다니 참여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규현 인턴기자 qkdrbgu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