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20일까지 바리스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내년 1월6~2월7일 진행되며 방배3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와 백석예술대가 함께 실시하는 관·학 협력과정으로 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수강은 5주 과정으로 주 3회(월·수·금) 오전·오후 2개 반으로 수업하며 강의시간은 오전반(20명)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반(20명)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 내용은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우유 스타밍, 카페라테, 라테아트 등 전반적인 카페 메뉴 만들기로 구성되며 실습재료비과 교재구입비를 포함해 25만원 실비를 지불하고 수강할 수 있다.

이 과정을 마치면 바리스타 과정 수료증을 받게 된다.

구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방배3동 주민센터(2155-7802)로 하면 된다.

또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서초구는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배열린문화센터 내 커피점에 커피바리스타로 채용하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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