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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협회-백화점협회, 불공정거래 조율 기구 설치
최종수정 2013.12.11 21:04 기사입력2013.12.11 21:04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불공정거래로 갈등을 겪어온 의류업계와 백화점업계가 현안 조율 기구를 설치한다.
한국패션협회는 한국백화점협회와 1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6회 코리아패션대상 시상식에서 이깉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생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에는 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 공정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 외에도 제조유통 양 산업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사업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포함됐다.
신진디자이너 공동육성, 글로벌시장 동반진출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해외 선진패션시장 견학, 신진디자이너와 중소브랜드의 백화점 입점을 지원하기 위한 입점설명회, 백화점 판매종사자들에 대한 교육 등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양 협회의 주요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 정병국·이현재 의원이, 민주당에서 전순옥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패션협회는 한국백화점협회와 1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6회 코리아패션대상 시상식에서 이깉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생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에는 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 공정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 외에도 제조유통 양 산업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사업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포함됐다.
신진디자이너 공동육성, 글로벌시장 동반진출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해외 선진패션시장 견학, 신진디자이너와 중소브랜드의 백화점 입점을 지원하기 위한 입점설명회, 백화점 판매종사자들에 대한 교육 등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양 협회의 주요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 정병국·이현재 의원이, 민주당에서 전순옥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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