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지한우프라자(대표 임희구)가 지난 9일 (재)한국방문위원회에서 발표한 식당서비스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10개 광역지자체 우수업소 550개소를 대상으로 친절하고 청결한 식당환경, 한국 관광서비스 질적 개선, 국내·외 관광객의 만족도 등을 평가한 결과다.

함평천지한우프라자는 관광서비스(식당환대) 개선사업, 친절실천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덜어먹기 용품 사용, 안전한 먹거리 관광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는 등 접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함평군에서 추진하는 전국 명품한우요리 경연대회, 축제와 연계한 음식문화개선사업 등을 지원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우수업소 선정으로 국내·외 홍보지원은 물론 인증패 증정, 맞춤형 서비스 컨설팅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임희구 대표는 “함평천지한우프라자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친절과 청결을 위해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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