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타블로의 삼겹 샌드위치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코너 '야간매점' 62호 메뉴에 등록됐다.

타블로는 12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3'의 코너 '야간매점'에서 삼겹살과 버터를 넣은 샌드위치 요리로 추성훈과 장현성의 요리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타블로는 이날 현장에서 곧바로 요리 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맛을 본 출연자들은 "맛있다", "삼겹살과 버터를 함께 먹으니 살짝 느끼하다", "칼로리가 지나치게 많다"며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결국 이 요리는 출연자들의 지지를 얻어 메뉴 등록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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