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익철 서초구청장(왼쪽)과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2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과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내용은 단위학교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직업체험장 자원 발굴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토요진로학교 및 상설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에서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에 예산 1억원 편성시 교육청으로부터 최대 연 1억원을 지원받는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결정이나 직업 선택 시 관련 분야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좀 더 본인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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