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함께 하는 체험학습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도 도움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겨울방학을 맞아 신한BNPP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증권투자신탁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예술 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총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신한BNPP 엄마사랑어린이 예술·경제 캠프'에서는 스마트폰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기존 캠프와는 차별화된 체험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참가 어린이들은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함께 하는 뮤지컬 체험, 모의 주식 투자게임, Fun Fund 등 다양한 예술·경제 프로그램에 참여해 흥미로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가해 아이들이 직접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간호사를 현장에 배치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살필 뿐 아니라 부모 안심 문자서비스 등을 제공해 참가 어린이 부모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송한진 리테일영업 담당 본부장은 "신한BNPP운용의 어린이캠프는 예술과 경제를 접목한 차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따뜻한 금융'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고객서비스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BNPP엄마사랑어린이 펀드는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우량기업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설정 이후 꾸준히 상위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 어린이 펀드다.

이 펀드는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키움증권, 대우증권 등 판매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이 지난해 개최한 ‘엄마사랑 어린이 예술·경제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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