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유카드 윈터 매직 페스티벌(U-CARD WINTER MAGIC FESTIVAL)'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의 U-CARD는 만 18~35세 고객에게 포인트 적립, 할인 혜택, 문화공연 초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무료 멤버십 카드로, 현재 60만명 이상의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카카오톡에서 U-CARD 플러스 친구를 등록하고 모바일 경품행사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몽끌레르 패딩, 살로몬 보드, 오크밸리 숙박원 및 리프트권 등을 증정하고, 플러스 친구 등록 고객 전원에게는 페레로 로쉐 초콜릿을 증정한다.

또한 U카드 고객이 영 캐주얼, 여성의류 등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엘르 기모 레깅스를 무료로 증정하고 2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2014년 다이어리와 7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내년 3월2일까지 U-CARD 회원에게 오크밸리 스키장 최대 50%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크밸리 리프트 매표소에서 U-CARD를 제시하면 회원 본인에 한해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대춘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스키장 리프트권 할인 등 젊은 고객이 실질적으로 선호하는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젊은 고객 확대를 위해 모바일 등을 활용한 재미있고 즐거운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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