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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母 잡아라" 최고 학군·착한 분양가로 연말 내집 마련 찬스
최종수정 2013.12.16 10:28 기사입력2013.12.16 10:28
초교~ 고교까지 원스톱으로 안전한 통학거리 아파트 인기
교육시설 잘 갖춰진 단지, 불황에도 가격↑학군 프리미엄 형성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김모씨(37세)는 내년 초 전세 만기를 앞두고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치솟는 전셋값으로 서울 내 다른 전셋집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들이 내년 초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전세 만기 때마다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것은 아이에게도 좋지 않고 옮길 때 마다 집과 아이의 학교 거리를 고려하는 것도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니다. 그러다 김씨는 주변에 초,중,고교로 둘러싸여 있고 전세가로 분양 받을 수 있는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가 있다는 정보를 얻고 알아보기로 했다.
최근 어린 아이들의 사건,사고문제가 잇따르면서 학교가 가까운 아파트가 학부모 수요층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우수한 학군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맹모들이 요즘에는 자녀의 안전을 우선시 생각하면서 통학거리에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단지 인근에 학교가 조성돼 통학 안전이 보장된 곳의 아파트 분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는 길을 건너지 않고 집 앞에서 통학이 가능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작년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광교 e편한세상’은 초중교와 맞닿아 있어 분양 당시 1929가구 모집에 총 2만116명이 신청해 평균 10.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구월보금자리지구에 공급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센트럴자이’ 역시 지구 내 초등학교 1곳과 병설유치원 등이 들어선다는 점이 부각돼 분양 침체기에도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학교가 가까운 단지는 자녀들이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어 수요가 많아 불황에도 집값이 꾸준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 택지지구 내 단지의 경우 서울 전셋값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으며 택지지구 내에서 학군 프리미엄이 자연히 형성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으니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택지지구에서 분양 중인 봉담신동아파밀리에는 자녀 키우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학교 품은 아파트다. 단지 가까이 상봉초, 봉담중, 봉담고가 있어 학생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대학 전형시 ‘농어촌특별전형’을 이용할 수 있어 대학진학률이 높다. 실제로 2012년 대학진학률을 보면 단지 주변에 있는 봉담고는 91.6%의 진학률을 보였다.
교육환경 좋은 아파트답게 단지 내 커뮤니티도 아이의 교육환경 위한 시설로 꾸며졌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었다.
이 아파트는 지상 10~20층, 9개동, 전용면적 84~125㎡, 총 699가구 규모의 데크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가 전체 세대의 66%(459세대)를 차지해 중소형 비중을 높였으며, 101㎡(160세대)의 경우에는 가변형 벽체를 통한 알파룸을 제공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총 80세대로 구성되는 125㎡는 '세대구분형' 평면을 선사해 큰 평형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분양가 또한 3.3㎡당 700만원대의 저렴하고 전 주택형이 양도세 혜택 대상인데다 4200만원 분양가 할인 등 계약조건까지 좋아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봉담 신동아 파밀리에 주변은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는 점이 이 아파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무한한 발전가치가 잠재돼 있는 봉담 2지구는 자연과 문화를 중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문화예술타운이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생활과 삶의수준을 높여줄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수원산업단지, 동오첨단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소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도 큰 장점이다.
더불어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서울 및 수도권 곳곳으로 통하는 봉담IC가 단지와 3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동차 이용시 출퇴근이 용이하다. 봉담 IC를 통하면 강남권까지 40분에 진입 가능하다.또 봉담∼동탄간고속화도로, 수원∼평택간 고속화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경기 과천, 서울 강남뿐만 아니라 경기 오산, 평택 등 인근 지역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5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연장 (수원역~봉담역) 또한 수도권 출퇴근을 더욱 쉽게 할 예정이다.
생활 및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이 봉담택지지구 내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으로 봉담 1지구가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인프라와 문화생활을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 조경 또한 훌륭하다.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도록 하였으며 단지 내에는 바닥분수, 소나무 동산, 화계마당 등 풍부한 공원 조성으로 녹지율을 높여 입주민의 쾌적한 삶을 유지시켜 준다.
이 단지는 2015년 7월 입주 예정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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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 잘 갖춰진 단지, 불황에도 가격↑학군 프리미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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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김모씨(37세)는 내년 초 전세 만기를 앞두고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치솟는 전셋값으로 서울 내 다른 전셋집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들이 내년 초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전세 만기 때마다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것은 아이에게도 좋지 않고 옮길 때 마다 집과 아이의 학교 거리를 고려하는 것도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니다. 그러다 김씨는 주변에 초,중,고교로 둘러싸여 있고 전세가로 분양 받을 수 있는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가 있다는 정보를 얻고 알아보기로 했다.
최근 어린 아이들의 사건,사고문제가 잇따르면서 학교가 가까운 아파트가 학부모 수요층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우수한 학군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맹모들이 요즘에는 자녀의 안전을 우선시 생각하면서 통학거리에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단지 인근에 학교가 조성돼 통학 안전이 보장된 곳의 아파트 분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는 길을 건너지 않고 집 앞에서 통학이 가능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작년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광교 e편한세상’은 초중교와 맞닿아 있어 분양 당시 1929가구 모집에 총 2만116명이 신청해 평균 10.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구월보금자리지구에 공급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센트럴자이’ 역시 지구 내 초등학교 1곳과 병설유치원 등이 들어선다는 점이 부각돼 분양 침체기에도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학교가 가까운 단지는 자녀들이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어 수요가 많아 불황에도 집값이 꾸준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 택지지구 내 단지의 경우 서울 전셋값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으며 택지지구 내에서 학군 프리미엄이 자연히 형성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으니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택지지구에서 분양 중인 봉담신동아파밀리에는 자녀 키우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학교 품은 아파트다. 단지 가까이 상봉초, 봉담중, 봉담고가 있어 학생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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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지역은 대학 전형시 ‘농어촌특별전형’을 이용할 수 있어 대학진학률이 높다. 실제로 2012년 대학진학률을 보면 단지 주변에 있는 봉담고는 91.6%의 진학률을 보였다.
교육환경 좋은 아파트답게 단지 내 커뮤니티도 아이의 교육환경 위한 시설로 꾸며졌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었다.
이 아파트는 지상 10~20층, 9개동, 전용면적 84~125㎡, 총 699가구 규모의 데크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가 전체 세대의 66%(459세대)를 차지해 중소형 비중을 높였으며, 101㎡(160세대)의 경우에는 가변형 벽체를 통한 알파룸을 제공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총 80세대로 구성되는 125㎡는 '세대구분형' 평면을 선사해 큰 평형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분양가 또한 3.3㎡당 700만원대의 저렴하고 전 주택형이 양도세 혜택 대상인데다 4200만원 분양가 할인 등 계약조건까지 좋아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봉담 신동아 파밀리에 주변은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는 점이 이 아파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무한한 발전가치가 잠재돼 있는 봉담 2지구는 자연과 문화를 중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문화예술타운이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생활과 삶의수준을 높여줄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수원산업단지, 동오첨단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소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도 큰 장점이다.
더불어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서울 및 수도권 곳곳으로 통하는 봉담IC가 단지와 3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동차 이용시 출퇴근이 용이하다. 봉담 IC를 통하면 강남권까지 40분에 진입 가능하다.또 봉담∼동탄간고속화도로, 수원∼평택간 고속화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경기 과천, 서울 강남뿐만 아니라 경기 오산, 평택 등 인근 지역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5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연장 (수원역~봉담역) 또한 수도권 출퇴근을 더욱 쉽게 할 예정이다.
생활 및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이 봉담택지지구 내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으로 봉담 1지구가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인프라와 문화생활을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 조경 또한 훌륭하다.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도록 하였으며 단지 내에는 바닥분수, 소나무 동산, 화계마당 등 풍부한 공원 조성으로 녹지율을 높여 입주민의 쾌적한 삶을 유지시켜 준다.
이 단지는 2015년 7월 입주 예정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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