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대그린푸드는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대그린푸드 직원들과 조리사들은 지적장애아동 재활시설인 해오름의 집(용인시 수지구)을 방문, 김치 400여 포기를 담기는 등 수육을 아이들과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호남사업소에서도 영양사와 조리사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전달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먹는 김치이기에 배추부터 속 재료까지 꼼꼼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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