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마트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오는 19일부터 전국 28개 토이저러스, 롯데마트 전점에서 '통큰 블록 무적함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명 브랜드 블록 상품보다 가격이 50% 가량 싼 4만9000원이다.

통큰 블록 무적함대(57*16*49cm)는 국내 유명 완구업체인 옥스포드사와 함께 선보이는 통큰 블록 시리즈 5번째 상품으로 6세 이상 아동용 블록이다. 이 제품은 720조각으로 완제품 높이가 57cm에 달한다.

롯데마트는 2011년 12월 '통큰 블록 동물친구들'을 시작으로, '공룡친구들', '기차여행', '바다친구들'등 현재까지 4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12만여개, 35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롯데마트에서는 지난해부터 블록 완구가 비디오게임 매출을 제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28개 토이저러스 매장과 롯데마트 전점 완구 매장에서 대한민국 완구 박람회를 진행해 500여개의 다양한 선물용 인기 완구를 최대 50% 가량 싸게 판다.

행사기간 동안 롯데, KB국민, 비씨, 하나SK, 현대, 삼성카드로 완구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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