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는 19일부터 연말까지 '레드 크리스마스 홈파티' 기획전을 진행, 스테이크용 등심, 활랍스터, 와인, 딸기 등을 10~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스테이크용 한우 등심(100g)을 5500원에, 행사 제휴카드(신한, KB국민, 현대, 삼성) 구매 고객에는 10% 추가 할인된 4950원에 판매한다. 또한 농협중앙회와 공동기획해 한우 스테이크용 등심 2만5000원 이상 구매고객 1만명에게는 스테이크용 나이프와 포크세트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활랍스터(캐나다산, 450g 내외)도 마리당 1만2000원, 행사 제휴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된 1만800원에 판매한다. 준비 물량은 역대 최대 물량인 20만마리다.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딸기도 전남 담양, 경남 산청, 거창, 전북 남원 등 유명산지 딸기를 500g당 8500원의 가격에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와인은 31일까지 영등포점, 부천상동점 등 42개 주요 점포에서 '스페셜 장터'를 마련, 파이니스트 와인 41개 품목 3병 구매 시 50% 할인, 심플리 와인(750㎖) 전 품목 3병 구매 시 2만원, 리빙스톤 콩코드는 9900원에 특가 판매한다. 또한 파이니스트 와인 6병 이상 구매 시에는 6본입 와인가방도 무료 증정(재고 소진 시까지)한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는 연말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다양한 홈파티 먹거리, 완구, 소품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임병남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팀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가벼워진 지갑 사정을 고려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며 "예로부터 건강과 부를 상징하고 항산화 물질이 많아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레드푸드와 함께 풍성한 홈파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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