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K네트웍스의 'ck 캘빈 클라인'이 '캘빈 클라인 플래티늄'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로고 변경은 Calvin Klein Inc. 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이 작업을 주도한 캘빈 클라인 플래티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빈 커리건(Kevin Carrigan)은 "높은 수준의 상품 퀄리티를 일관 되게 유지하여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캘빈 클라인 플래티늄을 유통하고 있는 SK네트웍스는 최근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를 시작으로 기존 로고를 새 로고로 교체했으며, 다음달까지 전국 20개 백화점 매장의 교체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내년 봄·여름시즌부터 ‘캘빈 클라인 플래티늄’으로 변경된 상표(label)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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