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요즘처럼 저금리·저성장·고령화 시대에 가장 적합한 투자 전략은 자산배분을 통해 위험을 분산시켜 우상향의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상품이 바로 신한금융투자의 전략적 자산배분형 랩 상품인 '오페라(Opera)'다.

신한금융투자의 'Opera 2.0'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국내주식·채권, 해외주식·채권, 대안자산, 유동성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는 랩 상품이다. Opera 2.0은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한다. 위험선호도에 따라 시중금리+∝(G1), 중위험중수익(G2), 수익추구(G3)로 분리되며 각 유형에 따라 5~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모든 상품운용에 ETF를 활용해 시장대응력을 높였으며 대안자산군까지 편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시장변화에 따른 리밸런싱, 시스템화된 리스크 관리 등으로 특정자산의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수익 추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Opera 2.0은 표준형과 맞춤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각각 5000만 원과 5억 원이다. 수수료는 유형에 따라 0.8%~1.5%(분기후취)가 적용되며, 맞춤형의 경우 수수료 협의도 가능하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1년 이상의 투자기간을 추천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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