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17일 서울 세종대로 공사 본사에서 노후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건강·재무·대인관계 및 주택연금 가입자에 대한 일자리 교육 등의 노후설계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노후준비가 필수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은퇴를 맞은 분들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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