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MPK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마노핀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노핀이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화이트 코코넛, 눈꽃 카카오, 캔디케인 벨벳, 루돌프 벨벳 총 4종이다.

‘화이트 코코넛’과 ‘눈꽃 카카오’는 100% 코코넛파우더를 넣어 반죽한 컵케이크 위에 크림치즈를 얹어 달콤하고 쌉쌀한 맛이 특징이다. ‘캔디케인 벨벳’과 ‘루돌프 벨벳’은 코코아에 각각 빨간 버터밀크와 블랙쿠키를 믹스해 부드럽게 만든 벨벳 컵 케이크로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퍼지는 초콜릿 향이 일품이다. 가격은 각각 5500원, 4000원이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새로 내놨다. '스노우 레몬머랭'은 촉촉한 시트 사이에 흐르는 듯 얹어진 레몬과 크림치즈가 멋들어진 상큼하고 달콤하며 '블랙 포레스트'는 진한 초콜릿 시트 사이에 담백한 우유생크림과 다크체리가 어우러졌다. 가격은 각각 3만3000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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