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배우 김희애가 '불량희애'로 변신했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누나' 제작진은 18일 공식 페이스북에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등극했던 희애누나가 '불량희애'로 변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김희애는 영상 속에서 제작진들의 짐을 뒤지며 음식을 몰래 훔치고 있다. 그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제작진과 한식을 놓고 협상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꽃보다 누나 4회 예고편으로, 아름다운 여배우들의 치열한 '한식쟁탈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량희애 무슨 짓을 해도 예쁘다" "불량희애 응원하겠다" "불량희애 도와줍시다" "불량희애에게 한식을 전해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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