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 등산모임 중 가장 우수한 단체엔 순천 서면산악회,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는 순천시가 뽑혀 상을 받았다.
19일 등산단체 등에 따르면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올 4~10월 펼친 ‘제1회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산을 좋아하는 산악단체가 관할지자체와 함께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산을 선정하고 지난 7개월 ▲쓰레기 줍기 ▲등산로 리본 없애기 ▲등산로 손질 ▲산불조심캠페인 등 지역명산 가꾸기를 누가 가장 잘했는지 평가하는 행사다.
35개 민·관 단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관할 시·도 지자체가 1차 심사한 뒤 20곳을 산림청에 추천,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우수 및 우수단체가 뽑혔다.
우수단체는 ▲모악산지킴이(전주시) ▲순천동천산악회(순천시)가, 우수지자체는 ▲양평군 ▲춘천시가 뽑혔다.
지난 17일 오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3층 강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엔 최병암 산림청 산림이용국장, 조웅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더맥키스컴퍼니 회장), 16개 수상 단체및 6개 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민한기 산림청 숲길등산정책팀장은 “건전한 산행문화가 자리 잡고 산림관리에 대한 민?관 협력관리체계 마련의 하나로 벌인 첫 사업으로 의미가 있다”며 “지역명산 가꾸기에 민?관 협력 움직임이 번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19일 등산단체 등에 따르면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올 4~10월 펼친 ‘제1회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산을 좋아하는 산악단체가 관할지자체와 함께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산을 선정하고 지난 7개월 ▲쓰레기 줍기 ▲등산로 리본 없애기 ▲등산로 손질 ▲산불조심캠페인 등 지역명산 가꾸기를 누가 가장 잘했는지 평가하는 행사다.
35개 민·관 단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관할 시·도 지자체가 1차 심사한 뒤 20곳을 산림청에 추천,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우수 및 우수단체가 뽑혔다.
우수단체는 ▲모악산지킴이(전주시) ▲순천동천산악회(순천시)가, 우수지자체는 ▲양평군 ▲춘천시가 뽑혔다.
지난 17일 오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3층 강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엔 최병암 산림청 산림이용국장, 조웅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더맥키스컴퍼니 회장), 16개 수상 단체및 6개 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민한기 산림청 숲길등산정책팀장은 “건전한 산행문화가 자리 잡고 산림관리에 대한 민?관 협력관리체계 마련의 하나로 벌인 첫 사업으로 의미가 있다”며 “지역명산 가꾸기에 민?관 협력 움직임이 번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