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윤주식 한진해운 부사장은 1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영설명회에 참석해 "전용선 매각에 대해 몇개월 간 작업을 진행해온 후보기업이 있어 조만간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비주력사업부 유동화, 비영업용 자산 매각, 주주지원, 외부자금 조달 등을 통해 1조5305억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채권단 지원(4400억원)을 포함하면 총 1조9745억원을 확보하게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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