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41.40달러(3.4%) 하락한 1193.60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마감 가격은 종가 기준으로 2010년 8월3일 이후 최저치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양적완화 규모를 100억달러 축소함에 따라 달러 강세가 우려되고, 인플레이션 강도도 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금가격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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