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에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 쌀소득보전 직불제 고정직불금 18억6000만원을 4648농가에게 지급했다.

고정직불금은 농어촌공사 이행점검 결과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요건을 충족해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지난해보다 인상된 ha당 진흥지역 850만원, 비 진흥지역 680만원으로 책정됐다.

밭농업 직불금 2억1000만원, 조건불리 직불금 4억1000만원, 친환경농업 직불금 2억3000만원 등은 이달 31일까지 지급한다.

벼 경영안정대책비 13억4000만원은 내년 4월말까지 총 5종에 40억5000만원의 직불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61-659-4412)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