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샤이니 태민과 에이핑크 나은 부부가 스키장 데이트를 즐겼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태민과 나은이 스키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태민은 나은에게 스키를, 나은은 태민에게 보드를 가르쳐주기로 하고 본격적인 강습에 들어갔다.

태민은 자상한 오빠처럼 손을 잡고 나은을 이끌어줬고, 나은은 태민을 '족집게 선생님'이라 부르며 그의 강습에 만족감을 표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태민은 볼이 차가워진 나은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손을 호호 불어 '태민표 손난로'를 자청했다.

나은은 "이제 좀 따뜻해졌냐"고 묻는 태민에게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태민은 나은을 뒤에서 꼭 껴안으며 달콤한 면모를 자랑했다는 후문.

한편 태민과 나은의 첫 크리스마스 스키장 데이트는 오는 21일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