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허지웅 심경글'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0일 영화 평론가 허지웅은 자신의 발언을 왜곡하는 언론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날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썰전'에서 내 요지는 기준 없는 '돌려막기'식 방송사들의 연말시상식을 비판한 것"이라며 "'내 발언이 황정음이 대상타면 논란이 된다'는 맥락이었냐. 그런 식으로 기사 쓰는 자들도 그런 기사보고 헛소리하는 사람들도 짜증나긴 매한가지. 대체 TV 방송보고 기사 쓰는 게 뭐 그리 어려운 취재라고 말을 바꾸고 눙치는지 생각할수록 해괴한 노릇이다"라고 말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황정음이 상을 받고 약간 논란에 휩싸이지 않을까.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지 않나"라고 말했다.

허지웅 심경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지웅 심경글, 방송보고 기사 쓰는 사람들 반성해야 한다", "허지웅 심경글, 자신의 발언이 왜곡돼서 답답했나 보네", "허지웅 심경글, 난 허지웅의 마음을 이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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