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그룹은 사회공헌 실행 프로그램 일환으로 행복나눔성금 120억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SK그룹은 이날 오전 김재열 SK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창근 의장은 앞서 임직원들을 상대로 "이해관계자의 행복극대화를 경영 기본이념으로 삼고 있는 SK그룹은 이웃과 함께 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행복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의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해 더 열심히 경영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3 행복나눔 김장행사'와 '2013 행복나눔 바자회'를 여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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