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아이유가 근황을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공식 팬카페인 유애나(U愛나)를 통해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그 날은 아마 글을 남기지 못 할 것 같아 시간이 좀 날 때 깜짝 인사 하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여러분이 신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더 열심히 곡을 써야겠어요. 자작곡으로 사랑 받는 건 또 느낌이 달라요!"라며 "목소리 뿐 아니라 내 생각, 내 감정, 기분. 내가 지나온 날들까지 사랑받는 느낌이예요. 연말에 너무 들뜨지 말고, 차분히~한 해 정리 잘 합시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노란 은행잎을 머리에 꽂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두꺼운 점퍼를 입고 눈사람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금요일에 만나요'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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