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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추천하는, ‘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BEST3
최종수정 2013.12.23 11:43 기사입력2013.12.23 11:43
"크리스마스 시즌 스테디셀러, ‘기프트 랭킹 넘버1’은 바로 ‘시계’"
"스타일리쉬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HOT ITEM’, ‘밍크 워머’ "
"트렌디한 남성을 위한 엣지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카드 지갑’ >/span>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이 함께 맞물려있는 12월은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는 가장 바쁜 달이다.
특히 하루 앞둔 25일 크리스마스는 ‘사랑과 감사’의 의미가 담긴 날인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 선물을 고르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장르별로 바이어들이 선정한 ‘CHRISTMAS GIFT 50’ 쿠폰북을 출시했고,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광주신세계는 소비자들이 좀더 쉽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잡화팀의 김정근 SM(Sales Manager)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BEST3를 선정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스테디셀러, ‘기프트 랭킹 넘버1’은 바로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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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광주신세계 잡화팀의 김정근 SM(Sales Manager)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계’를 추천했다.
일반적으로 ‘시계’는 기념일이나 의미있는 날에 가장 많이 선물하는 아이템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시즌이나 각종 기념일을 기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사실.
실제,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계’는 백화점의 최근 3년간 크리스마스 시즌 선물 품목 매출 분석 자료를 통해 그 인기를 인정받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최근 3년 동안 크리스마스 시즌 선물 준비기간(12.20~25)중 가장 많이 판매된 선물 아이템을 분석해본 결과, 시계가 매출 구성비 부문에서 약 21%가량을 차지하는 등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SM은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마크 by 마크제이콥스’의 리미티드에디션 캐릭터 워치를 소개했다. 올해를 강타했던 트렌드 중에서 캐릭터 라인이 크게 두드러졌던 만큼,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선물로도 캐릭터 시계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김 SM은 설명했다.
광주신세계에서 선보이고 있는 ‘마크 by 마크제이콥스’ 캐릭터 워치의 가격은 29만 7,000원으로, 심플한 컬러와 디자인과 함께 캐릭터 컬렉션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스타일리쉬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HOT ITEM’, ‘밍크 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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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은 유난히 심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보온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단순한 머플러 뿐만 아니라 ‘보온성’과 함께 ‘스타일’도 함께 잡으려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 SM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엘드 밍크 워머’를 추천했다.
특히 올 겨울에는 ‘털부츠’, ‘어그부츠’, ‘밍크 퍼’ 등 ‘털’ 관련 상품들이 시즌 트렌드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광주신세계가 소개하고 있는 ‘아이엘드 밍크 워머’가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아이엘드 밍크 워머’는 밍크소재로 되어있어 보온성이 뛰어나고, 착용했을 경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시즌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도 잘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광주신세계에서 선보이고 있는 ‘아이엘드 밍크 워머’의 가격은 22만원(30매 한정)으로, 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트렌디한 남성을 위한 엣지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카드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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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에는 꾸미는 남성인 ‘그루밍족’의 증가로 ‘남성 전용 상품’들이 크게 눈길을 끌었고, 그러한 만큼 남성들은 자신의 스타일을 위해 잡화 품목의 구매에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온 것이 사실이다.
한 예로 남성 쟈켓 안주머니에 넣고 있던 ‘지갑’은 다소 큰 부피로 인해 정장패션의 멋을 연출하는데 다소 지장을 주어, 남성고객들은 올 한해 이를 대체하기 위한 아이템인 ‘카드 지갑’를 선호하기 시작하며 매출부분에서 ‘카드지갑’이 일반 ‘지갑’보다 상대적으로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남성용 ‘지갑’과 ‘카드지갑’의 매출 신장률을 분석해본 결과, ‘지갑’이 9%를 차지한 반면 ‘카드지갑’은 19%를 차지하며 매출 신장률 부문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와 달리 변화된 남성 고객층의 소비트렌드를 적극 반영,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BEST3로 ‘닥스 카드 지갑’을 소개했다.
광주신세계 2층 잡화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닥스 카드 지갑’은 클래식한 느낌의 가죽 소재와, 올 한해 유행했던 체크무늬 디자인을 결합해 다양한 연령층의 남성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9만 7,200원(20개 한정)으로, 판매를 개시한 지난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고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어내고 있다.
강영조 광주신세계 잡화팀장은 “크리스마스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대표적인 기념일인 만큼, 이를 위한 선물 아이템을 다양하게 기획했다”며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고객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상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기획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만큼 연말연시까지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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