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K팝스타3'의 권진아가 뛰어난 가창으로 극찬을 받았다.

권진아는 지난 22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날 권진아는 원곡을 자기 스타일대로 편곡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며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에 박진영은 "나보다 노래를 더 잘 하는 것 같다"며 "한 달 뒤 내가 콘서트를 하는데 이런 스타일로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지금 겨우 고등학교 1학년"이라며 "어딘가에 남자를 숨겨 놓은 게 분명하다"고 말하며 권진아의 나이답지 않은 감성을 치켜세웠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3' 권진아 정말 멋지다" "'K팝스타3' 권진아 오늘부터 팬 됐다" "'K팝스타3' 권진아 노래 정말 잘한다" "'K팝스타3' 권진아 어떻게 저런 매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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