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GS리테일이 올해 마지막 고객 체험행사로 23일 산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GS리테일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GS FRESH 원정대 5기'(고객 체험단 명칭) 40명과 함께 우리나라 최대 황태 산지인 강원도 인제의 용대리 황태덕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황태덕장은 GS수퍼마켓과 GS25에 황태를 공급하는 지정 덕장으로 파트너사인 '황태세상'이 1971년부터 2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우리 나라 최대 규모의 전통 건조방식 덕장이다.

이번 황태덕장 체험행사는 고객들이 황태를 생산하는데 최적의 자연조건을 지닌 GS리테일 지정 황태덕장을 견학하며, 용대리의 명품 황태를 맛보고, 생산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우수산지 체험과 함께 GS리테일이 실제로 판매하는 용대리 황태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들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2월 통영 굴체험을 시작으로 제천 회유림, 경북 안동 친환경 한우 지정목장, 강원도 정선 고랭지사과 지정농장 방문 등 지속적으로 'GS FRESH 원정대'를 조직해 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GS FRESH 원정대'는 GS리테일 홈페이지(gsretail.com)를 통해 모집 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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