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네네치킨(회장 현철호)이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주최 ‘제6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예술문화후원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네네치킨은 지난 23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 ‘제51회 대한민국 연극인의 밤 & 제6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시상식’에서 연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두산연강재단과 함께 예술문화후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술문화후원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상으로 대한민국 순수 예술 연극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문화 사업을 후원한 공적이 큰 기업과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문화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예술문화후원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문화 예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순수 연극과 공연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

현재 네네치킨은 ‘안톤체홉의 사랑 3’의 작품 연습을 위해 공연 연습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네네치킨 페이스북과 연계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등 극단 허리와 함께 적극적인 연극 홍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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